공효진 “연극 연습 멘탈 붕괴, 무슨 부귀 영화 누릴려고 싶기도” [연극 ‘리타’ 제작발표회]

입력 2014-11-14 1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효진이 연극 연습에 고충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열린 연극 ‘리타 Educating Rita(리타 에듀케이팅 리타)’ 제작발표회에는 황재헌 연출, 배우 전무송, 공효진, 강혜정이 참석했다.

타이틀롤을 맡은 공효진은 이날 “매번 하는 연습임에도 매 회 매 순간 해당 신을 다르게 하기 때문에 멘탈(정신적) 붕괴도 온다. 스스로 ‘이게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하나’란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효진은 “영화에서 재차 촬영한다는 것은 그날 찍는 신에 있어서 해당되는 것이나, 이는 매일 일어나는 일은 아니잖나. 그만큼 이는 또 다른 연극의 매력이다. 똑같은 상황을 다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연극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리타 Educating Rita’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로도 알려진 극작가 윌리 러셀의 작품으로, 1980년 영국 런던 초연 이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전 세계적으로 공연된 연극이다. 국내에서 1991년 ‘리타 길들이기’란 이름으로 초연됐으며, 최화정, 전도연, 이태란 등이 거쳐갔다.

주부 미용사 리타(강혜정·공효진)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갖고 평생교육원에 입학해 그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있던 프랭크 교수(전무송)를 만나 두 사람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2월 3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서울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04,000
    • +1.64%
    • 이더리움
    • 3,09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03%
    • 리플
    • 2,061
    • +2.23%
    • 솔라나
    • 130,400
    • +3.08%
    • 에이다
    • 393
    • +1.81%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0.74%
    • 체인링크
    • 13,460
    • +1.74%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