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시초가 38만원…단숨에 시총 4위 껑충

입력 2014-11-14 09:08 수정 2014-1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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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공모가 대비 무려 100% 가까이 웃도는 시초가를 기록하며 시총 4위로 뛰어올랐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에스디에스는 시초가 38만원 대비 5.36% 내린 36만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19만원이었다.

전날 장외시장 K-OTC에서는 37만7500원까지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현재가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시가총액은 28조9000억원 수준으로, SK하이닉스에 이어 유가증권시장 시총 4위다.

지난 5~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 삼성SDS는 최종 경쟁률 134.19 대 1을 기록했다. 121만9921주 모집에 1억6370만5580주에 대한 청약이 이뤄지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15조5520억3010만원이 몰렸다.

한편,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IT서비스 업체로 삼성전자 등 대부분의 계열사에 대한 IT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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