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슨모빌 제치고 시총 세계 2위 기업 등극

입력 2014-11-14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 하락에 ‘어부지리’…MS 시총, 올 들어 1000억 달러 급증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슨모빌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MS 주가는 13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1.7% 오른 49.61달러로 마감해 시총이 4089억 달러(약 448조원)에 달했다.

반면 엑슨모빌 주가는 0.8% 하락해 시총이 4008억 달러로 축소돼 서로의 자리가 바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요구에 대한 회원국들의 거절, 셰일혁명에 따른 미국 산유량 급증 등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엑슨모빌 주가도 올해 6.5% 빠졌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97달러(3.9%) 급락한 배럴당 74.21달러로, 75달러 선이 깨지면서 지난 2010년 9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증시 S&P500지수 업종 가운데 컴퓨터·소프트웨어는 올 들어 17% 올라 헬스케어와 전력 다음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MS 주가는 올 들어 33% 올라 시총이 1000억 달러 가까이 급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회생을 위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친 것이 투자자들의 인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델라 CEO는 지난 2월 취임 이후 1만8000명을 감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71,000
    • -0.84%
    • 이더리움
    • 3,410,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67%
    • 리플
    • 2,065
    • -1.1%
    • 솔라나
    • 128,900
    • +0.55%
    • 에이다
    • 388
    • +0.26%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1.9%
    • 체인링크
    • 14,510
    • +0.14%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