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증가 이유는? '아빠 어디가'와 '육아휴직 급여제도'

입력 2014-11-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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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증가

(사진='아빠어디가' 방송 화면)
서울지역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지난해 대비 50% 넘게 증가하며 증가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 증가의 대표적인 이유는 사회 분위기의 변화가 꼽힌다. 최근 MBC '아빠 어디가'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이른바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성이 육아를 분담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됐다.

여기에 지난달 처음 시행된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제도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아빠의 달 육아휴직 급여제도는 한 자녀 당 두 명의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시, 두 번째 육아휴직을 하는 부모의 1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상한 150만원)까지 제공하는 제도다.

통상임금의 40%에서 통상임금의 60%로 상향·적용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역시 남성 육아휴직의 증가 이유로 꼽히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증가 소식에 네티즌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 반가운 이야기네요", "남성 육아휴직 증가시키려고 나라가 지원을 많이 하네", "남성 육아휴직 증가시키려고 좋은 제도가 많이 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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