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수능 끝나고 연애 시작할 학생 응원 “‘아더 우먼’ 추천”

▲홍석천(이십세기폭스코리아)

탤런트 홍석천이 수능 하루 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수능 당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더 우먼’(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연예계 입담꾼으로 유명한 홍석천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연애, 일, 사랑 모두에 전문가를 자청하는 홍석천은 수험 스트레스에 찌든 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영화 ‘아더 우먼’의 통쾌한 복수와 유쾌한 웃음을 꼽았다.

홍석천은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사랑에 도움이 될 영화”라고 말하며,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할 풋풋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홍석천은 앞서 영화 ‘아더 우먼’과 진행된 GV시사에서 영화 속의 사랑과 인생에 관한 명대사와, 실생활에 당장이라도 응용하고 싶을 만큼 통쾌한 복수를 영화의 장점으로 꼽았다. 영화는 앞으로 사랑을 시작할 남자들에겐 경고이며, 동시에 여성들에겐 바이블로, 나쁜 남자에 괴로워만 하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지침서가 될 예정이다.

‘아더 우먼’은 워킹우먼 뉴요커 칼리(카메론 디아즈)가 완벽하다고 믿었던 남자친구 마크에게 아내 케이트와 쭉빵 G컵 내연녀 앰버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 여자가 복수로 하나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