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대한항공, 유류비 절감 3분기 영업익 전년비 50.3%↑

입력 2014-11-10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유류비 절감을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 증가한 호실적을 냈다. 다만 대규모 외화환산손실 탓에 순손실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10일 3분기 영업이익이 24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하고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6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2%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순손실은 3920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실적은 영업이익이 2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8조9595억원으로 작년보다 1.0% 늘었다. 순손실은 185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3분기 순손실이 4000억원 가까이 발생한 것은 환율 탓이 컸다. 대한항공은 작년 3분기에 6127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해 335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3분기에는 반대로 2418억원의 외화환산손실을 입었고 여기에 312억원의 유형자산처분손실과 148억원의 잡손실이 가산돼 순손실을 키웠다.

사업부문별로 여객 부문은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에서 2~3% 대의 견실한 수송실적(RPK) 성장이 이어졌으나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화물 부문은 적극적인 시장 개척 노력으로 한국발 수송량이 6%, 환적화물 수송량이 3% 증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미주노선 7%, 구주노선 5% 등에서 수송(FTK)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20,000
    • -0.58%
    • 이더리움
    • 3,37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73%
    • 리플
    • 2,126
    • -1.67%
    • 솔라나
    • 140,400
    • -1.68%
    • 에이다
    • 402
    • -2.9%
    • 트론
    • 517
    • +0%
    • 스텔라루멘
    • 241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00
    • -1.89%
    • 체인링크
    • 15,190
    • -2.63%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