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컨텐츠 잉글라이더, 일본 스마트러닝 시장 진출

입력 2014-1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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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및 온라인서비스 기업 ㈜타임컨텐츠(대표 이길호)는 게임형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라이더’가 일본 교육출판 전문기업 가쿠쇼(学書, Gakusho)사와 계약을 체결, 일본 스마트러닝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임컨텐츠의 잉글라이더는 문법 및 독해 위주의 지루한 영어학습을 지양하고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학습에 게임을 접목한 지러닝(G-Learning)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자가 직접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고, 화면에 뜨는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완성하는 등의 게임적인 요소로 학습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가쿠쇼 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용 교재와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타임컨텐츠는 자체 개발한 지러닝 학습 프로그램인 ‘잉글라이더’를 가쿠쇼 사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가쿠쇼 사에서 출간한 유∙초등생 대상의 영어교재 ‘아이 캔 잉글리시(I Can English)’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쿠쇼 사는 지난 6일 나고야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일본 전역에서 동절기 전시회 및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잉글라이더와 아이 캔 잉글리시를 소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약 200여개의 영어 학원에 보급할 계획이다.

타임컨텐츠 이길호 대표는 “잉글라이더는 앞서 도쿄 오다비아에서 열린 EDIX IT 교육 박람회, 제2회 콘텐츠 솔루션 엑스포 등 일본 현지 박람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며 “이번 가쿠쇼 사와의 협업을 통해 잉글라이더가 일본 학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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