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3개월분 편성

입력 2014-11-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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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3개월분 914억원을 2015년 예산에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2015년도 예산안 7조 6901억원을 편성해 1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2015년도 누리과정 예산은 3429억 2200만원으로 지난해 5473억 3600만원에 비해 2044억 1400만원 줄여 편성됐다. 누리과정 총소요액은 유치원 유아학비 2515억원, 어린이집 보육료 3657억원으로 6172억원이지만 어린이집 예산은 이중 914억원만 반영됐다.

시교육청은 “불요불급한 사업 재정비, 정책사업 폐지 및 축소에 주력했고 맞춤형복지비, 연가보상비 등 필수경비인 인건비도 절감 편성했으며, 여비, 업무추진비, 운영수당 등 간접경비는 전년대비 20~30% 절감 편성하는 노력으로 누리과정의 어린이집 보육료중 3개월분인 914억원을 편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미편성분 2743억원에 대해서는 “국고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은 서울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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