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차세대 ‘항구토’ 복합제로 라인업 강화

입력 2014-1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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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스위스 헬신과 국내 독점판매 라이센싱 계약 체결…‘아킨지오’로 미국 FDA 허가

CJ헬스케어는 지난 2012년 원개발사인 스위스 헬신과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도입 예정인 ‘Netupitant + Palonosetron 성분의 항구토 복합제(이하 항구토 복합제)’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항구토 복합제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차세대 항구토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유일한 2세대 항구토제인 ‘알록시’를 출시한 바 있다.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국에서 ‘아킨지오(AKYNZ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다. 항암 화학요법 치료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를 포함, 화학요법의 최초 또는 반복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 예방을 적응증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

또 이 제품은 Palonosetron과 신약 성분인 Netupitant를 복합한 제품으로 최초로 FDA 허가를 받았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허가로 항구토 복합제는 1회 복용으로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복용 편의성까지 증대시켜 항구토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트렌드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항구토 복합제는 현재 미국에서는 에자이가, 우리나라에서는 CJ헬스케어가 허가 및 판매권을 갖고 있다”며 “가교 임상 및 허가 절차를 완료하는 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항구토 복합제는 작용 기전이 서로 다른 성분의 복합제로서 최초로 허가 받은 차세대 제품”이라며 “항암 치료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구토의 예방을 효과적으로 높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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