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폐교 위기 학교에 과학교실 열어

입력 2014-11-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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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도 양양 오색초등학교에서 열린 LG사이언스홀 '찾아가는 과학교실'에서 오색초등학교 학생들이 로봇청소기 축구경기를 즐기고 있다.(사진=LG)

LG가 운영하는 민간기업 최초 청소년 과학관 LG사이언스홀은 11월 한달 간 폐교 위기 초등학교 4곳에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적 격차 없이 청소년들 누구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테마는 ‘폐교 위기 학교 찾아가기’다. 폐교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과 배려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LG사이언스홀의 과학체험 아이템 30개 중 로봇청소기월드컵, 3D영상관, 과학실험 연극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템 6개를 그대로 옮겨와 다양한 과학체험 및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LG사이언스홀은 전교생이 9명에 불과한 강원도 양양 오색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마다 설치된 LG사이언스홀의 과학 아이템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을 통해 과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강원도 양양 오색초등학교에 이어 이달 중 경남 합천 해인초등학교, 충남 금산 성대초등학교, 전남 신안 팔금초등학교 등 폐교 위기 학교 4곳을 차례대로 방문해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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