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남 장애인기업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4-11-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장애인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인종합기업센터는 장애인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로 장애인들의 창업ㆍ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소한 전남센터는 무안군 삼향읍에 자리를 잡고, 전용면적 333㎡ 규모로 총 8개의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매니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14만6000명의 장애인과 1632개의 장애인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도 전국 13개 지역센터에 108개 보육실을 갖추게 됨으로써 전국적인 기반을 확충하게 됐다.

최수규 중기청 차장은 “장애인기업들의 장애인 고용률은 일반기업의 14배나 되기 때문에 사회안전망 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전남센터에 이어 이달 말에는 충북센터도 개소할 예정이고, 향후 17개 광역시ㆍ도에 1개씩의 센터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1,000
    • -0.25%
    • 이더리움
    • 4,53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8%
    • 리플
    • 3,032
    • -0.26%
    • 솔라나
    • 196,800
    • -0.91%
    • 에이다
    • 616
    • -0.9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76%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