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따라잡기]국제 유가 반등에 모처럼 정유株 3인방 ‘활짝’

입력 2014-11-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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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모처럼 반등하는 모습이다.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정유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4.82%)오른 8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OIL은 1600원(4.13%)오른 4만350원에, GS는 200원(0.5%)오른 4만4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9달러, 1.4% 오른 78.6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45센트 오른 배럴당 83.27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국 원유수요가 늘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이 폭발했다는 루머가 확산됐으나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북쪽으로 150여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송유관의 보수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말원유재고가 46만 배럴 늘어난 3억8020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22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밑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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