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작곡가 배진렬 뉴에이지 신보 ‘YELLOW & GRAY’ 공개

입력 2014-11-06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와 콜라보레이션한 아트웍, 재킷 디자인 등 눈길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뉴에이지 뮤지션이자, 국내에서는 스타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배진렬(JR GROOVE)의 피아노 연주앨범 ‘YELLOW & GRAY’가 7일 발매된다.

작곡가 배진렬은 ‘국민그룹’ 반열에 오른 GOD 앨범에 참여하며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비의 ‘RAINISM’과 ‘LA SONG’, 빅뱅 승리의 ‘strong Baby’, 엠블랙의 ‘Y’ 등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최근 전체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을 맡았던 가수 비의 RAIN EFFECT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저널리스트이자 음악 평론가인 제프 벤자민으로부터 “최고의 팝 비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배진렬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만의 레퍼런스를 쌓아 왔다. CES, 중국 환경캠페인 주제곡 및 실크로드 문화축제 등에서 음악을 담당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꾸준한 미니앨범 발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이어가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신보 ‘YELLOW & GRAY’는 ‘바람소리 아픈소리’, ‘Click the sad world’ 등의 곡으로 뉴에이지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뉴에이지 아티스트 배진렬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는 각박하고 혼란스러운 세상,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현재, 그 속에서 형성되는 사람과 사랑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총 10트랙의 수록곡에서는 더욱 미래지향적인 음악적인 시도, 대중성과 독창성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전곡의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 연주 모두 소화해냈고, 캐스커의 리더이자 ‘더 테러 라이브’, ‘제보자’ 등의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는 뮤지션 ‘JUUNO’가 함께 한 6번 트랙의 콜라보레이션도 팬들에게 기대요소로 다가간다.

인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도 눈길을 끈다. 런칭 1주년을 맞은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가 ‘YELLOW & GRAY’ 앨범 작업에 참여해 인상적인 아트웍을 선보였다. 뮤지크는 이번 앨범에서 뮤직비디오와 자켓 디자인 등 모든 아트웍 작업을 함께했다.

배진렬의 신보 ‘YELLOW & GRAY’는 11월 7일 멜론 등의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CD는 뮤지크 1주년인 11일에 맞춰 핫트랙스와 신나라 레코드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뮤지크 공식웹사이트(www.muzik.co.kr)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YELLOW & GRAY’ 앨범은 1,000장만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아동음악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트럼프 틱톡, 개설 사흘 만에 팔로워 500만…35만 바이든 캠프 압도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김호중 후폭풍 일파만파…홍지윤→손호준, 소속사와 줄줄이 계약 해지
  • KFC, 오늘부터 가격 조정…징거세트 100원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64,000
    • +1.78%
    • 이더리움
    • 5,27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2.01%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9,800
    • +3.67%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20
    • +0.81%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2.46%
    • 체인링크
    • 24,600
    • +0.61%
    • 샌드박스
    • 644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