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릴레이 지역사랑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4-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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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이 농가 단감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국내 6개 지역을 아우르는 ‘행복 커뮤니티 만들기’ 릴레이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오산, 파주, 구미, 광주 등 6개 사업장 50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 지역 주요 산·하천 환경 정화와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농가와 관청의 일손이 부족해지자 각 사업장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 청주사업장부터 시작됐다.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13일 흥덕구 석남천 일대를 찾아 잡초와 오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오산사업장은 17일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가장동 가장일반산업단지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23일 구미사업장은 구미산업단지 내 회사들과 합동으로 공단동 한천 일대를 청소했다.

파주사업장은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24일 임직원 50명이 제2기갑여단 장병들과 함께 법원읍 자운마을 인근 농가를 찾아 마늘 파종을 도왔다. 광주사업장도 28일 150여명이 참여해 담양군 고서면에서 지역 특산품인 단감을 수확하며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지 올해로 10년째다.

서울 본사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숲을 가꿨다. 총 70여명은 24일과 31일 양천구 신정산을 찾아 나무 심기, 비료 주기 등 산림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LG이노텍은 지역 마을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업장별 1사1산, 1사1천 등 환경보호 활동과 1사 1촌, 1사 1병영 등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근무 시간 중 팀 단위로 언제든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중 봉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은 하루에 4시간까지 원하는 시간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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