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명예훼손으로 고소하더니 '왜?‘

입력 2014-11-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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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지난달 31일 구룡마을에서 악플러와 연탄 봉사 중인 박해진(위),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들과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 박해진(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배우 박해진이 올 초 악플러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이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와 팬 그리고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악플러들과 연탄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지난 3월 악플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박해진은 이들 중 반성문을 쓰고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을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했다.

이에 이날 박해진 등 30여 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봉사와 함께 생필품, 상품권도 전달했다.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가슴 아팠을텐테 이들과 봉사활동이라니",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현명한 선택인 듯", "박해진 악플러와 연탄 봉사, 기부에 봉사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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