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1시간에 500ml 생산… 더 많이 만드는 방법은?

입력 2014-11-05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이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으로 식수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주요 외신은 크리스토프 레테자르(Kristof Retezar)가 친환경 자전거 폰터스(Fontus)를 발표했다고 4일 보도했다.

공기 중의 수분에서 식수를 만들어내는 기기인 폰터스는 국제 학생 디자인 대회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 등록된 작품이다.

자전거로 식수를 만드는 원리는 간단하다. 폰터스에는 자전거가 달릴 때 부는 바람의 공기를 급속하게 냉각시키고, 공기 중에서 수분을 채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장돼 폰터스를 자전거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안전한 식수를 만들 수 있다.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1시간에 500ml 정도의 물을 만들 수 있고, 보다 많은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온 다습한 조건이 필요하다.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아프리카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똑똑하고 편리한 발명품이다”,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우리나라에도 이런 소규모 대회가 많이 운영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수 만드는 친환경 자전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36,000
    • -0.26%
    • 이더리움
    • 4,214,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3.14%
    • 리플
    • 2,732
    • -4.54%
    • 솔라나
    • 182,900
    • -3.89%
    • 에이다
    • 539
    • -4.94%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0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050
    • -4.85%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