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퇴근 시간 없는 '책임 근무제' 내년 정식 도입 예정

입력 2014-11-0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자율 운영

네이버는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해 근무하는 ‘책임 근무제’를 내년 정식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책임 근무제’ 시범운영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이 없다.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따라 업무 시간의 경계를 없애고, 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책임 근무제를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해진 근무시간에 맞춰 일하는 것 보다 목표 중심으로 일하게 되면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높아졌다.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책임 근무제 시행에 대한 리뷰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제도나 운영기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4,000
    • +0.92%
    • 이더리움
    • 4,99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59
    • -1.2%
    • 솔라나
    • 205,200
    • +1.13%
    • 에이다
    • 685
    • -0.7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23%
    • 체인링크
    • 21,350
    • +1.33%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