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핑클 재결합 추진…이효리 찾아 제주도행

입력 2014-11-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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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1990년대 추억의 아이돌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 추진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1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이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4명의 방송전문가 앞에서 프로그램 기획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획안을 평가받는다.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로 짝을 이룬 세 팀은 각각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극한알바’,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멤버들은 ‘토·토·가’의 출연 가수 섭외에 나선다. 특히 유재석·정형돈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 리더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 제주도 행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토·토·가’ 출연자 결정을 위한 특별한 1차 오디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오늘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유재석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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