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주 여파…국내외 주식형 펀드 모두 1%대 '플러스 성과'

입력 2014-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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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삼성 그룹주 중심으로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도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의 주간 성과는 1.08%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보다 지수를 쫓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성과가 더 좋았던 한 주였다.

코스피200지수나 섹터지수 이외의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기타'로 분류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성과가 3.20%로 가장 높았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며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 펀드의 수익률은 마이너스(-1.59%)로 저조했다.

개별 상품별로는 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펀드'(주식·A)가 3.98%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가 가장 높았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펀드'(주식-파생재간접형·A)와 'KB스타코리아레버리지2.0증권펀드'(주식-파생형·A)가 각각 3.93%, 3.89%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주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성과도 플러스(1.57%)를 나타냈다. 특히 해외 주식형 펀드 상품 중 'KB KStar일본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펀드'(주식-재간접파생형·H)가 7.59%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채권형 펀드 부문에서도 국내와 해외 모두 각각 0.11%, 0.15%의 수익률로 플러스 주간 성과를 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의 경우 투자적격등급채권(BBB- 등급 이상)에 투자하며 국공채와 회사채에 대한 투자 제한이 없는 일반 채권형 펀드가 0.13%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가 가장 양호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행된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아시아퍼시픽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0.73%로 주간 성과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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