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세계 징병제 폐지 국가는?

입력 2014-10-31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자료사진)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스웨덴이 징병제 부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징병제를 유지하던 중 폐지한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스웨덴 매체에 따르면 테르 휼트크비스트 스웨덴 국방장관은 인력 확보 문제를 이유로 징병제 재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01년부터 징병제를 시행해 온 스웨덴은 2010년 7월부터 모병제로 변경했다.

스웨덴처럼 징병제를 폐지한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개국이다. 호주와 영국, 우루과이, 독일, 중국, 프랑스, 미국 등이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캐나다의 경우에는 전시에도 징병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스웨덴이 모병제로 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는 인력 수급 때문이다. 징병제를 폐지한 후 첫해부터 5400명을 모병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 지원자 수는 2400명 분에 불과했다.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소식을 접합 네티즌들은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모병제 군인에게 월급 많이 주면 될 껄”,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우리나라는 영원히 징병제”, “스웨덴 징병제 부활 추진, 반대에 부딪히면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13,000
    • +2.44%
    • 이더리움
    • 4,69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89,500
    • +2.89%
    • 리플
    • 3,128
    • +2.89%
    • 솔라나
    • 206,000
    • +4.25%
    • 에이다
    • 647
    • +4.02%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93%
    • 체인링크
    • 20,940
    • +1.4%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