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3% ↓…금값 1200달러선 붕괴

입력 2014-10-3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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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0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08달러(1.3%) 떨어진 배럴당 81.1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전날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모두 종료하기로 결정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여기에 지난주 미국 원유 생산이 1980년대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유가에 부담이 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생산량이 0.4% 늘었다고 밝혔다. EIA 월간 보고서는 생산량이 1986년 최대인 것으로 집계했다.

12월물 금은 26.30달러(2.1%) 급락한 온스당 1198.60달러에 마감했다.

연준의 양적완화 종료로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의 금 투자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미국 경제성장률 호조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금값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3.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3.0%를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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