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감사에 이수룡씨…노조 “낙하산 인사” 반발

입력 2014-10-30 1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수룡 전 신창건설 부사장이 기업은행 감사에 임명됐다. 기업은행 노동조합 측은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영일 기업은행 현 감사의 후임으로 이 전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임 이 감사는 경북 선산 출신으로 대구공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원부장, 부사장을 지낸뒤 2007년 신창건설 부사장으로 옮겼다.

기업은행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수룡씨는 은행권 경험이 없는 인물로 대선 캠프에서 일을 해 정치권 입김에 의해 임명됐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또 대선공신설과 배후에 새누리당의 전 지도부를 지냈던 H의원이 밀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난무한 사실을 전하고 이수룡씨에 대한 감사 내정설을 막가파식 인사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IBK조직 전반과 시스템을 통제하는 감사직에 이런 허무맹랑한 인물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1만3000여 직원들과 함께 낙하산 인사 저지를 위해 총력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36,000
    • -0.05%
    • 이더리움
    • 3,44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2%
    • 리플
    • 2,117
    • -0.8%
    • 솔라나
    • 128,400
    • +0%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1.01%
    • 체인링크
    • 13,880
    • -0.8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