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결과 앞두고 상승 ...FTSE100 0.81% ↑

입력 2014-10-30 0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경기부양적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주요 기업의 실적 호전 소식도 전해졌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81% 오른 6453.8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6% 상승한 9082.8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5% 내린 4110.64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2% 오른 328.78을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 동안 열린 FOMC를 마치고 오후 2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은 150억 달러 남은 양적완화(QE)를 끝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성명문 내용에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내용을 고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프랑스 정유사 토탈의 주가는 2% 상승했다. 지난 3분기에 35억6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전망치 32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가 됐다.

전력장비업체 슈나이더는 2.4% 올랐다.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혀 매수세가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7,000
    • -0.16%
    • 이더리움
    • 5,05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1%
    • 리플
    • 692
    • +1.91%
    • 솔라나
    • 204,400
    • -0.24%
    • 에이다
    • 585
    • -0.51%
    • 이오스
    • 934
    • +0%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27%
    • 체인링크
    • 20,970
    • -1.36%
    • 샌드박스
    • 54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