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개선 전망-IBK투자증권

입력 2014-10-29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29일 예스24에 대해 2010년 이후 실적 성장이 둔화됐지만, 올 3분기를 시작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개선 전망 근거에 대해 △도서정가제 개정에 따른 원가율 개선 △제도 변화와 한계기업 사업 철수에 따른 점유율 확대 △두산동아 인수 시너지 등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이밖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자책 관련 매출과 동남아 온라인 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999년 설립된 B2C 기반의 온라인 유통 업체이다. 국내 최초로 인터넷 도서 판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4년부터 영화 및 공연 티켓 예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해 올 상반기 기준 상품별 매출 비중은 도서 86%, 비도서(영화/공연티켓 등) 12% 수준이다.

그는 "시장 선점을 통한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서점 시장을 약 44% 점유, 설립 이후 1위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석환, 최세라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기준일 안내)
[2025.11.14]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60,000
    • +1.21%
    • 이더리움
    • 4,45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5.45%
    • 리플
    • 2,832
    • +3.09%
    • 솔라나
    • 187,800
    • +3.36%
    • 에이다
    • 559
    • +4.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6.17%
    • 체인링크
    • 18,670
    • +2.3%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