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월말 달러매도 영향

입력 2014-10-27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055.5원에 출발했다. 이후 환율은 오전 9시 51분 현재 5.25원 하락한 달러당 105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월말이 가까워 오면서 수출업체 네고(달러매도) 물량 유입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던 대외 요인들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28∼29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열어 양적완화 종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그 여파는 크지 않다. FOMC가 이번에 시장의 기대대로 양적완화를 종료할 가능성이 높고, 조기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 또한 낮아져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배경이다.

또 미국 뉴욕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첫 에볼라 감염 환자가 발생했지만 우려가 더 크게 확산되지는 않아 달러를 포함한 안전자산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됐다. 반면 뉴욕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개선세를 띠었다.

홍석찬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1052원을 지지선으로 월말을 맞아 수급쪽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고 말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52~1056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6.22원 하락한 100엔당 973.4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58,000
    • +1.57%
    • 이더리움
    • 2,62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1.14%
    • 리플
    • 1,738
    • +1.22%
    • 솔라나
    • 108,800
    • +4.02%
    • 에이다
    • 245
    • +0%
    • 트론
    • 489
    • +1.03%
    • 스텔라루멘
    • 327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31%
    • 체인링크
    • 12,040
    • +1.01%
    • 샌드박스
    • 91.01
    • +18.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