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4만개 야광봉에 뭉클 "14년만이야…감동해서 정신이 없어" [god 앙코르 콘서트]

입력 2014-10-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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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가 앙코르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Encore)'가 열린 가운데 다섯 멤버들이 완전체가 되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god는 '프라이데이 나잇(Friday Night)'와 '관찰' '세러데이 나잇(Saturday Night)' 등 3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박준형은 “잠실주경기장 오랜만이야”라고 첫 인사를 건넸고, 손호영은 "잠실주경기장 14년만이야"라고 답했다.

김태우는 “감동해서 정신이 없어"라고 공연장을 찾아온 약 4만명의 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니안은 "이런 장관을 다시 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지난 공연에서 선보였던 8집 앨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 ‘하늘색 약속’, ‘Saturday Night’ 외에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Stand Up’ 등의 라이브 무대를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god는 ‘바람’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새 싱글 ‘바람’은 지오디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지난 7월 서울을 잠실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투어를 하며 전국 10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god는 '15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8집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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