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스트레스 테스트서 유로존 25개 은행 탈락할 것”

입력 2014-10-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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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제 전망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약 25개 은행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건전성 평가 이른바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종 결과 초안에서 이번 테스트에 25개 은행이 떨어지고 105개 은행이 통과했다고 전했다. 25개 은행 중 10개 은행은 자본 확충이 필요한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전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18곳의 소규모 은행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ECB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26일까지 관련 논의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대해 ECB 대변인은 “ECB는 종합적 평가의 결과에 대한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며 “오는 26일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어떤 예측도 추론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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