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는 120세까지?…"유전경로 변경으로 500세까지"라는 주장도

입력 2014-10-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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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평균수명 한계'

▲자료사진(사진=뉴시스)

2050년에 이르면 인류 평균수명 한계가 120세까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를 비롯해 최근 몇몇 언론들은 진화인류학자 카델 래스트가 학술지 '커런트 에이징 사이언스' 최신호를 통해 공개한 글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래스트는 "인류는 '빨리 살고 일찍 죽는 것'에서 '천천히 살고 늦게 죽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가 발표한 인류 평균수명의 한계에 대한 주장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구소는 "인간 수명의 한계가 최대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한 근거는 유전경로의 변경이다. 연구소 측은 유전 경로를 변경해 수명을 5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고 이를 인간에 적용할 경우 평균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류평균 수명의 한계가 늘어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120세던 500세던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일 듯" "인류 평균수명 한계,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 일일까?"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오래 사는 것이 괴로운 사람도 있을 듯" "인류 평균수명 한계, 여튼 의학이 그만큼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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