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혼조세…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vs 美 주택지표 호조

입력 2014-10-22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50원대 초반에서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원·달러 환율이 혼조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원 오른 1055.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0.5원 하락한 1054.2원에 거래되는 등 좁은 범위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원화를 포함한 위험자산 투자 회피 심리가 개선돼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밤 호조세로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통화 완화정책 기대감으로 미 달러가 강세를 띤 것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띠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1050원대 초반에서는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도 약화되는데다, 추가 상승 동력도 크지 않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며 “장중 아시아 통화 동향에 주목하며 1050원대 초중반의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051~1057원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2.22원 내린 100엔당 985.51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00,000
    • -0.03%
    • 이더리움
    • 2,96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99%
    • 리플
    • 2,012
    • -0.35%
    • 솔라나
    • 124,600
    • -0.48%
    • 에이다
    • 380
    • +0%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1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5.79%
    • 체인링크
    • 12,980
    • -0.84%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