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ECB 부양책 확대 전망에 유로화 약세…달러·엔 106.95엔

입력 2014-10-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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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5% 하락한 1.27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6.01엔으로 0.64%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106.95엔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5.36으로 0.41% 올랐다.

ECB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주요 회원국 커버드본드를 사들였다. 이는 지난 9월 밝힌 자산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연말에 ECB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에 회사채를 추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브라이언 데인저필드 외환 투자전략가는 “이날 유로·달러 환율의 약세는 ECB가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와 관련된 것”이라며 “시장이 현재 초점을 맞추는 것은 ECB가 어떤 방법으로 자산을 확대해 경제성장과 대출수요를 창출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을 끌어올리는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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