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후강퉁 지연·엔 강세에 하락세…닛케이 1.40% ↓

입력 2014-10-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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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7일(현지시간) 오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 거래소와 홍콩 거래소의 교차거래 제도인 후강퉁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 증시는 엔 강세 여파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0% 하락한 1만4532.51을, 토픽스지수는 1.53% 떨어진 1177.22로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떨어진 2341.18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40% 밀린 8512.88에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5분 현재 0.16% 오른 3159.32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11% 오른 2만6027.61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는 항셍지수는 0.70% 상승한 2만3061.54를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떨어진 106.30엔을 기록했다. 이날 토픽스는 지난 5월 22일 이후 최저치로 장을 마감했다.

특징종목으로 토요타가 2.5% 급락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1.6% 밀렸다. 일본 최대 원유 탐사업체 인펙스는 4.8% 급락했다. 하락세를 거듭하던 유가가 반등에 성공한 영향이다.

중국증시는 후강퉁 시행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하락했다. 중국 당국은 후강퉁 시행과 관련한 일정이나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다. 후강퉁 시행은 당초 이달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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