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기업, 두 자릿 수 성장세서 지난해 5%로 둔화 지정학적 불확실성·ESG 열기 둔화·기술 변화 등 중국 프로젝트 맡으면 미국 정치권 반발 탈탄소 등에 기업 갈수록 시큰둥 컨설턴트 대신 소프트웨어·데이터 제공업체 활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컨설팅 업계는 ‘불멸의 산업’으로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를 내면서 수수료가 급등했다.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 등 3대 자문사와 딜로이트, EY
2024-03-30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