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넓은 내부 공간과 다량의 가연물, 제한된 진입 여건 탓에 소방대가 화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면서 진압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20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물류센터 내부가 넓고 가연물이 많은 데다 창문과 같은 개구부가 거의 없어 소방대가 화점 가까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비가 내리고 소방헬기까지 투입됐는데도 진화 작업이 더딘 이유에 대해 “외부에서 물을 뿌려도 건물 내부의 불
2026-07-20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