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불이다"… '아바타: 불과 재', 박스오피스 점령 [시네마천국]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가 17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시 아바타"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13년의 기다림이 필요했던 2편과 달리, 비교적 빠른 호흡으로 돌아온 이번 신작은 시리즈의 팬들에게 반가움과 동시에 새로운 충격을 안겨준다. 이번 작품은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불'의 속성을 지닌 판도라의 이면을 조명한다. 지난 여정
2025-12-20 15:00
소음 속에서 정보를 걸러 내는 해⋯'한국 도시 2026' 이 책은 총선과 대선, 지방 선거로 이어지는 정치 일정 속에서 쏟아진 개발 공약과 부동산 담론의 소음을 걷어내고, 도시를 실제로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지정학, 산업 구조, 인구 변화, 교통 인프라 등 장기 구조 요인을 중심으로 어디가 성장하고 어디가 쇠락하는지를 현실에 근거해 분석한다. 트럼프 2기 이후의 국제 질서 변화와 방위산업 성장, 반도체 중심 산업 벨트 재편은 한국 도시 지형을 다시 짜는 핵심 변수로 등장한다. 저자는 선거 시기마다 반복되는 교
2025-12-20 07:00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고(故) 윤석화 배우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19일 문체부는 최 장관의 조문 소식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
2025-12-19 21:21
많이 본 뉴스
문화·라이프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