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45%...전월비 0.07%p↑
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전월 말(0.38%) 보다 0.07%p 상승한 0.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말(0.31%)과 비교하면 0.14%p 올랐다. 신규연체율(12월말 대출잔액 중 11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0.13%로 전월(0.10%)과 대비 0.03%p 상승했다. 1년 전(0.09%)과 비교하면 0.04%p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
2024-03-29 06:00
“변동성 작은 자산 기초할 때 장기투자 가능” ‘부동산‧선박인프라’ 신상품 통해 수익률 제고 ‘수익률 7%’ 10년간 쌓이면 자산은 원금 2배 전통자산‧대체투자 결합 역량 강화 투자효율 높은 ETF시장 전망 좋아 공모 펀드 론칭→‘밸런스드 포트폴리오’ 구축 연금 상품까지 개발…연금펀드 판매비중 확대 연간 7% 안팎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선보이는 게 경영전략이자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수익을 함께 나눠 신뢰 받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최승재(48)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2024-03-29 05:00
공매 주기 구체화가 핵심…‘분기마다 한 번씩 공매’ 가능성 29일 규정 개정 사항 발표 후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 저축은행 “선순위ㆍ후순위 채권자 여부 등 예외 고려해야”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경·공매 표준규정 개정안이 내일(29일) 나온다.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급격히 악화하자, 중앙회가 일부 저축은행의 ‘버티기’를 막고 부실채권을 빠르게 털어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모양새다. 28일 금융당국 및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저축은행 업계의 부실채권 매각을 주기적으로 지도하는 등의 내용을
2024-03-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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