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무너진 건설사는 장부를 다시 쓴다…빚 바꾸고 땅값 올려 만든 '자본'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上②]
본지, 회생 종합건설사 7곳 감사보고서 주석 전수 대조 3115억 순손실, 1년 만에 1109억 순이익으로 ‘반전' 되살아난 자본, 영업 아닌 출자전환·재평가서 나와 장부 밖에 있던 명의차입 244억, 회생 시작되자 '빚' 장부상 자본 1369억 멀쩡한데 감사인은 ‘의견거절' [편집자주] 건설사 도산이 확산하고 있다. 종합건설사 폐업은 21년 내 최다로 치솟았고, 회생을 신청하는 중견 건설사가 줄을 잇는다. 분양 시장이 식고 미분양이 쌓이자 공사비를 떠안은 시공사가 흔들리고, 그 충격은 하청과 자재업체, 수분양자에게로 번진다. 본
2026-07-0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