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영화계 인사들을 만나 "지금이 한국 영화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독립예술영화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영화계 소통 간담회'에서 영화계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제작 지원,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영화산업을 발전시키겠다"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
2025-08-1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