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아델 계약은 시작…2030년까지 글로벌 기술수출 3건 목표”
“아델의 계약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2030년까지 최소 3건 이상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2개 이상의 신규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ADEL-Y01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사노피와의 계약 배경과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달 16일 오스코텍의 파트너사 아델은 사노피에 타우 단백질 타깃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을 최대 10억4000만 달러(약 1조53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오스코텍과 아
2025-12-18 18:05
정부가 올해 확보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이 내년 2월부터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에 본격 수혈된다. ‘AI 인프라 기근’을 겪던 연구자들과 스타트업들에 전방위적인 지원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과기정통부는 18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혁신을 위한 첨단 GPU 확보·배분을 비롯한 핵심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오후 ‘국가전략기술 서밋’을 통해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국가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미국, 중국과 견줄 수 있는 AI 강
2025-12-18 16:00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 식음료(F&B) 종합 운영권(컨세션)을 기존 업체인 아모제푸드가 계속 맡아 이어가게 됐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잠실야구장 관리본부는 △아모제푸드 △아라마크 △아워홈 △풀무원푸드앤컬처를 대상으로 전일 야구장 F&B 컨세션 입찰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아모제푸드를 선정했다. 아모제푸드는 2012년부터 잠실야구장 F&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잠실야구장은 연간 관중 수 250만 명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 야구장이다.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하
2025-1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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