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미래 전략 수립 역할 맡아 ‘초격차’ 전략으로 삼성 글로벌 반도체 1위로 도약시켜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중장기전략위원회 새 위원장에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이 선임됐다. 기업인이 해당 위원장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권 고문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국가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연구하고, 경제·산업·사회 전반에 걸친 주요 과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다. 권 고문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총괄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
2025-09-24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