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 구성…원격 운전 기술 실증 위해 협업 한달 간 PV5 등 활용해 약 70시간, 1000km의 사전 주행 테스트 실시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 원격 운전 실증에 성공했다. 기아는 27일 제주에서 국토부, 제주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기술 개발 현황과 실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증은 기아·쏘카·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KT가 구성한 ‘원격 운전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2025-11-27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