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WIN' 송민호-이승훈 vs B.I-바비, 래퍼 4인방 치열한 대결…2번째 배틀 승자는?

입력 2013-10-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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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의 대표 래퍼 4인방이 화제다.

A팀의 대표 래퍼인 송민호와 이승훈, B팀의 대표 래퍼인 B.I(김한빈)와 바비(김지원)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A팀의 송민호와 이승훈은 로우 톤과 하이 톤의 개성 넘치는 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목소리 톤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B팀의 B.I와 바비는 빠른 템포와 리듬을 느리게 타는 템포의 두 사람이 마치 하나가 된 듯 완벽한 콤비를 이루며 뚜렷한 개성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6회에서 공개된 첫 번째 배틀은 심사위원 평에서 B팀이 앞섰지만 시청자 투표에서는 A팀이 승리했다.

특히 첫 번째 배틀에서 A팀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웨딩드레스’ 무대로 대중성을 갖추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잘 드러난 무대를 선보였다. B팀은 지드래곤의 ‘크레용’과 ‘One of a kind’로 YG 고유의 힙합 색깔과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탄탄한 실력으로 중무장한 두 팀 중 대중의 마음을 끄는 두 번째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WIN’은 금요일 오후 10시 Mnet과 오후 11시 20분 tvN에서 연속 방송된다. 다음(DAUM) 모바일 앱에서는 동시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 비하인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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