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온스당 1642.90달러…한달 만에 최저치

입력 2013-0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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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주요20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시장에서 금값은 이날 0.3% 하락해 온스당 1642.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4일 이후 최저치다.

금값은 올들어 1.9% 하락했다.

은값은 0.7% 떨어진 온스당 3만735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달 2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G20 정상들은 통화하락 경쟁을 삼가고 환율에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글로벌 성장은 하강 위험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0일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데이비드 레녹스 팻프로펫 애널리스트는 “다른 통화보다 달러 신뢰도가 크다”면서 “민간 부문의 성장에 있어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높다”고 전했다.

금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자산은 전일 0.14% 감소해 2611.41t을 기록했다. 감소폭은 지난달 24일 이후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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