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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챔피언십 ‘포뮬러E’, 2014년 첫 시동

입력 2012-08-28 10:30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 마니아들을 열광시킬 또 하나의 챔피언십이 탄생한다.

전기자동차들의 자웅을 겨룰 ‘포뮬러E 챔피언십’이 오는 2014년 첫 시동을 건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 토드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은 지난해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주 차량의 에너지 형태를 다양화하라는 자동차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포뮬러E 설립을 위한 새로운 규정이 만들어졌고, 자동차 경주에 조예가 싶은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댔다.

스페인 기업가 엔리퀘 바누엘로스의 주도로 포뮬러E홀딩스가 설립, 여기에 알레얀드로 아각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아각은 호세 루이스 아즈날 전 스페인 총리의 아들로 포뮬러1 팀을 소유하고 있다.

포뮬러E는 유럽 5개 도시를 포함해 적어도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홍콩 상하이 베이징 뭄바이 시드니 케이프타운 리우데자네이루 모스크바 멕시코시티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등이 개최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첫 대회에는 기존 포뮬러1 팀에서 선발된 10개팀 20명의 선수들과 전기차 업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참가팀들은 시제차량을 제공해야 한다.

시제차량은 프랑스 경주용 전기차 제조업체인 포뮬렉이 개조를 맡는다.

차량 사양은 기어 2개와 리튬이온배터리, 중량 780kg이다.

시간당 최대 속도는 220km이며, 0km부터 100km까지 이르는 시간, 이른바 제로백은 3초다.

기존 포뮬러1 차량은 750마력의 8기통 엔진으로 설계됐다.

중량은 운전자와 최대 7단 변속기어를 포함해 640kg을 넘어선 안된다.

포뮬러1 차량은 제로백이 1.7초, 시간당 최대 속도는 300km 이상이다.

포뮬러1 차량들은 KERS라 불리는 전기엔진출력향상시스템을 갖는다.

KERS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저장, 순간적인 엔진 출력 향상에 쓰도록 하는 기계적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다.

아각은 “우리는 이 챔피언십이 전기차의 연구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형 자동차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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