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독일 우데와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체결

입력 2011-04-14 17:00

설경진 기자 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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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우데(Uhde)와 조인트벤처(KEPCO-Uhde Inc)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데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과 합성천연가스(SNG)의 핵심기술인 가스화 공정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전은 조인트벤처사의 지분66%(우데 34%)를 보유하게 됐으며, 향후 우데사와 함께 글로벌 공동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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