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알고 보니 100억원대 건물주…임대수익 월 3700만원

입력 2024-04-10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배우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가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임대업으로 운영 중인 해당 건물의 연수익률은 약 4% 정도로 추정된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박민영이 가족법인으로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박민영이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법인은 2018년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건물을 평당 3400만 원씩, 43억8500만 원에 사들였다.

매체에 따르면 박민영 측은 잔금을 치르자마자 해당 건물을 신탁했고, 신축 후 30억 원을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25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토지매입비 43억8500만 원, 취득세·중개수수료 등 2억5000만 원, 신축비 24억 원, 이자 비용 등을 계산하면 취득원가는 72억~73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현시세는 약 11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는 보증금 5억 원, 월 37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이를 매매가 기준으로 보면 연수익률은 4% 정도 된다.

해당 건물은 8호선 암사역에서 400m 떨어져 있다. 건물 바로 앞에는 25m 대로를 접한 데다가 추후 8호선 연장에 따라 다산·별내신도시가 연결되는 요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01,000
    • +0.21%
    • 이더리움
    • 4,12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0.58%
    • 리플
    • 713
    • +0%
    • 솔라나
    • 205,600
    • -1.06%
    • 에이다
    • 621
    • -1.74%
    • 이오스
    • 1,100
    • -1.26%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0.46%
    • 체인링크
    • 18,950
    • -1.46%
    • 샌드박스
    • 59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