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 방문

입력 2024-04-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목일 기념’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 단풍나무 식수

▲에버랜드 튤립정원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튤립정원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 튤립축제 현장을 찾았다.

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에 따르면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 한국 국민들과 소통하고 매화·벚꽃이 피어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

또 에버랜드에서 가꾼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를 찾아 단풍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에버랜드는 1992년 국내 최초로 튤립을 소재로 한 꽃축제를 도입해 지금까지 약 5000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발전시켜왔다. 2008년에는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본 따 치즈마켓으로 유명한 알크마르 거리를 재현한 4500㎡ 규모의 홀랜드 빌리지를 에버랜드 내에 조성하기도 했다.

반 더 플리트 대사는 “네덜란드 문화를 한국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해 준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면서 “튤립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기간 가로 24m, 세로 11m의 초대형LED 스크린에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영상을 매 시간 약 10분간 상영해 네덜란드와 에버랜드가 이어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50,000
    • -0.84%
    • 이더리움
    • 4,319,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2%
    • 리플
    • 755
    • +0.4%
    • 솔라나
    • 218,400
    • +5%
    • 에이다
    • 630
    • -3.52%
    • 이오스
    • 1,132
    • -3.5%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1.85%
    • 체인링크
    • 20,060
    • -2.81%
    • 샌드박스
    • 616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