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미래 인재 확보

입력 2024-03-05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항공우주산업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뉴 에어로스페이스(New Aerospace)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에 나선다.

KAI는 2024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경영ㆍ전략 △영업ㆍ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의 규모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분야를 차지하는 연구개발 분야는 미래항공기체(AAV),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인공지능 조종사(AI Pilot) 등 미래 비행체 사업의 성장을 함께할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진출을 대비해 해외 영업분야 인재채용도 강화한다.

인재 확보를 위해 4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대학교를 대상으로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19일과 20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AI는 지난 40년간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전투기와 헬기, 위성 등 항공우주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하다”며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과 발맞춰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91,000
    • +1.55%
    • 이더리움
    • 5,139,000
    • +18.41%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4.72%
    • 리플
    • 745
    • +3.19%
    • 솔라나
    • 244,100
    • -1.81%
    • 에이다
    • 688
    • +5.68%
    • 이오스
    • 1,197
    • +8.03%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5.47%
    • 체인링크
    • 22,960
    • +1.01%
    • 샌드박스
    • 645
    • +6.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