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크기 확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입력 2024-02-28 11:41 수정 2024-0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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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직수 정수기’. (사진제공=SK매직)
▲‘초소형 직수 정수기’. (사진제공=SK매직)

SK매직은 성능, 위생,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함께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압도적으로 작아진 크기다. 폭 164㎜, 깊이 370㎜, 높이 345㎜로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 성인 여성 손 한 뼘 크기에 불과할 만큼 작고 얇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로 구성된다.

성능과 위생, 각종 편의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를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올-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100℃의 뜨거운 물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 역시 강화했다. 보이지 않는 냉각 시스템 내부에도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진공의 고성능 단열 구조로 설계해 제품 크기는 줄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은 최대 50%까지 낮췄다.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탑재해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코크UV케어 △유로 순환케어 등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도 가능하다.

출수 용량은 120㎖부터 1000㎖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할 수 있다. 10~50㎖ 단위 용량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온수 기능은 유아수(약 45~55℃), 차(약 70℃), 온수(약 85℃), 고온수(약 100℃)까지 4단계 맞춤 온도를 제공한다.

정수기의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 카본과 복합 나노 PAC 필터 2종이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물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속 유해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제거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률을 25% 줄이고, 스티로폼(EPS) 사용률은 최대 96%까지 절감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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