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 참가…“해외 매출 증대 목표”

입력 2024-02-19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큐렉소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정형외과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큐비스-조인트(미국 제품명 : TMAX)’ 시스템을 활용한 데모 시현 및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렉소)
▲큐렉소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정형외과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큐비스-조인트(미국 제품명 : TMAX)’ 시스템을 활용한 데모 시현 및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렉소)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AAOS 2024)에 관계사인 Think Surgical Inc.(TSI)와 함께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큐렉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AOS에 참가한 정형외과 의료진, 글로벌 인공관절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다수의 정형외과 관계자들에게 차세대 액티브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 TMAX를 소개하고 데모 시현 및 주요 기능들을 설명했다.

큐렉소는 올해 해외 의료로봇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큐렉소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의료로봇 198대를 의료로봇 시장에 공급했다. 특히 2022년부터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 공급을 확대하고 2023년 판매한 88대 중 해외에서 60대(국내 28대)를 판매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총 850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이중 의료로봇 사업에서 500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큐렉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의 최대 시장인 미국, 일본 등에서 글로벌 인허가를 추진하고 큐비스-조인트를 중심으로 주요 해외 의료로봇 시장에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53,000
    • +1.75%
    • 이더리움
    • 4,072,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0.99%
    • 리플
    • 703
    • -1.13%
    • 솔라나
    • 203,100
    • -0.64%
    • 에이다
    • 609
    • +0%
    • 이오스
    • 1,074
    • -0.83%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0.94%
    • 체인링크
    • 18,390
    • -1.71%
    • 샌드박스
    • 578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