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날아간 테일러 스위프트…'슈퍼볼 우승' 연인과 기쁨의 키스

입력 2024-02-12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미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북미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캔자스시티)가 출전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 응원을 위해 일본 도쿄 공연 직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8회 NFL 슈퍼볼 경기 중계방송에서는 관중석의 VIP룸에서 관전하는 스위프트의 모습이 포착됐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25-2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캔자스시티는 통산 4번째 우승을 19년 만의 '연속 우승'으로 장식했다.

스위프트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시각으로 11일 밤까지 4차례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했다. 슈퍼볼 경기 참관을 위해서 공연이 끝난 뒤 곧장 출발해야 했던 스위프트는 도쿄 공연 직후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스위프트가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스위프트는 남자친구 켈시의 등번호인 '87' 숫자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착용한 채 그의 부모인 스콧·앤드리아 스위프트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과 경기를 즐겼다.

한편, 이번 슈퍼볼에서는 경기가 끝난 뒤 켈시가 스위프트에게 청혼 반지를 내밀지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프러포즈 여부를 두고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베팅까지 벌어진 가운데 켈시는 "당장은 약혼반지보다 우승 반지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6,000
    • -2.56%
    • 이더리움
    • 4,096,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3.88%
    • 리플
    • 708
    • -2.07%
    • 솔라나
    • 203,400
    • -5.22%
    • 에이다
    • 626
    • -3.69%
    • 이오스
    • 1,116
    • -2.28%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44%
    • 체인링크
    • 19,140
    • -4.11%
    • 샌드박스
    • 598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